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김은정 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두번째 임신도 용종 제거와 시험관으로 한방에 성공했어요
나이 40에 시험관 1차만에 성공했다 하니 주변에서 대박이라고
난리입니다ㅎㅎ
병원을 다니면서 정말 왜 장우현 선생님이 인기가 많으신지 알 수
있었어요
우선 용종 제거할 때마다 출혈도 적고 통증도 적어서 선생님이 엄청
섬세한 기술을 가지셨구나,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진료실 들어갈 때마다 환한 표정과 따뜻한 목소리로 반겨주셔서
늘 편안한 마음으로 뵐 수 있었어요
걱정봇인 제가 뭘 하나 걱정하면 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시고, 꼭
중요한 부분이 아니면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셔서 제 몸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여기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한 두 분 간호사님.
항상 데스크에서 큰언니처럼 챙겨주신 김은정 간호사님.
일정 의논도, 궁금한 점도 마치 동네 언니랑 수다 떠는 느낌이었어서
어쩌면 우울할 수도 있는 난임병원 진료를 즐겁게 다닐 수 있었어요
응원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좋은 결과에는 함께 기뻐해주셔서
너무 위안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진료실 지킴이 차설빈 간호사님.
진료실 들어갈때마다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로 불러주시고 안에서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늘 힘이 났어요
사실 산부인과 진료실이란 게 괜히 긴장도 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부담감을 없애주시고 저도 덩달아 씩씩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잘 다닐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세 분의 조합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졸업하는 분들 보면서 나는 언제 하나, 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이렇게 웃으며 행복하게 졸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만큼, 항상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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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화병원님의 댓글
세화병원 작성일
진가현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저희들과 보냈던 나날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서로 한팀처럼 ~^^ 일시분란하게 움직였던 거 같아요~
우리 아가 만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하면서
여러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다같이 으쌰 으쌰 !
힘내며 나아가다보니 우리 천사가 찾아와 주었네요~
한순간 한순간 걱정도 실망도 되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 하셨을 거예요~
마음을 다지며 지나오셔서 행복한 순간을 맞이 하게 된 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힘겨웠던 시간들 다 날려 버리시고 우리 품안의 아가와 함께
소중한 시간들만 간직 하시길 바래요~
진료 다니시며 쌓아갔던 나날들 잊지 못할 거예요~~
추운 겨울 든든하게 따뜻하게 보내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