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김은정간호사님, 차설빈간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난임기간이 점점 더 길어져 이젠 난임전문병원으로 옮기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듣고 정말 막막한 마음으로 작년 8월 세화병원을 첫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걱정했던거와 달리 세화병원은 너무나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첫 진료에 마음편히 가지고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던 원장님 말씀에
조급해하지않고 원장님이 시키는대로만 잘 했더니 첫 시험관 시도만에 이렇게
10주차 임산부가 되었습니다.
난자채취천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무섭고 두려워 원장님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져 울었는데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된다고 걱정말라며 눈물
닦아주시던 원장님..
시술전, 다 잘될거라고 항상 두 손 꼭 잡아주시던 원장님의 따뜻한 온기
잊지못할거같습니다.
진료전,후로 애써주시는 김은정간호사님, 차설빈간호사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분만도 세화병원에서 하고싶을정도로 짧은 시간에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둘째 데리러 꼭 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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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이수현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아가를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시전의
막막함이 느껴져 오는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길을 걸어 갈때의 그마음은 어떨지~~
진료를 보시며 조금씩 편안해 지신 거 같아 정말로 다행스런 마음입니다~
차근 차근히 믿고 따라와 주셔서 우리 천사를
만나게 되신 거 같아요~
한순간 한순간 실망과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따뜻했던 온기들 잊지 말아 주시고
따뜻함만을 간직하며 분만하시는 날까지 우리 품안의
아가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만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반짝 추위 건강히 보내시고 화창한 봄나날들 기다리시길 바래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