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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 및 정지해 간호사님 모두 감사해요.

닉네임 : 윤*미 | 작성자명 : 윤*미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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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을 다니면서 버틸 수 있었던 건 5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의 따뜻한 위로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난자 채취하던 날 마취 전에 제 손을 잡으며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원장님 덕분에 임신해서 졸업했습니다.
난임병원 졸업이 기쁜 일이지만, 자주 뵙던 원장님과 간호사님을 더는 뵙지 못한다는 게 많이 서운해요.
정지해 간호사님,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어떤 질문을 하든 자세하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같은 여자로서 많은 것을 공감해 주시는 걸 느꼈어요.
누구보다 환자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이정형 원장님과 정지해 간호사님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또한 안내 선생님과 수납 담당하시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항상 웃으면서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자주 방문하다 보니 번호표 순서에 앉았는데 먼저 이름을 말하기도 전에 이름 기억해 주시고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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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간호사님의 댓글

5과 간호사 작성일

윤은미님 안녕하세요~~~~

채취하시고 복수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는데 동결 1차에 바로 임신이 안 되셔서 많이 실망하셨었죠...

동결2차에 이렇게 임신이 되셨지만 계속 출혈이 있어 정말 맘고생 많이 하셨어요..

두분이 내원하실때마다 불안해 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분만병원 가셔서 글을 남겨주시니 아기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인 것 같아 기쁩니다~

분만병원에서도 진료 잘 받으시고 엄마 아이 모두 건강하게 분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윤은미님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