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선생님과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그 아이가 그 유명한 18개월이 되어 육아에 지쳐갈 때 쯤 동결기간종료임박 전화를 받았네요.
심신이 지쳐갈 때 쯤이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2년 동안 잘 기다려준 배아들을 품어보고 싶어 과감히 진행하였고 또 한번에 착상이라는 감사함과 동시에 분열이라는 축복으로 무려 세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네요~^^;
세 개의 심장이 반짝일 때 선생님께서 제가 큰 아이가 있는 걸 아셔서 축복보다 걱정을 더 먼저 해주셨는데 이어 응원도 함께 보내주셔서 결심하고 무사히 다 품고 낳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셋이라 조기 분만을 진행하다보니 니큐에도 오래 있었는 지금은 다들 건강하게 퇴원해서 정말 정신없는 다둥이 부모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선생님께서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신 거 같아 감사드려요~
요즘 시술이 많다보니 세쌍둥이를 보면 시험관이냐? 부터 먼저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중에서도 조심스레 병원을 물어보시면 무조건 전 세화의 정수전선생님 추천드립니다 ~
아직 통잠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 피곤의 연속이지만 이 또한 축복으로 알고 열심히 잘 키워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3과 선생님과 의료진분들^^♥
- 이전글3과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25.03.28
- 다음글2과 장우현원장님, 김은정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25.03.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