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넘게 자임 준비하다가 해 바뀌면 또 한살이 늘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
올해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많은 리뷰를 읽어보며 뛰어난 실력과 편안한 인상의 8과 조무성원장님과
함께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더없이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동결 1차로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그토록 바라던 아기 천사를 만났으니깐요♡

많은 환자를 보실텐데도 진료볼 때 마다 특유의 텐션으로 치얼업해주시고
따듯한 확신 한스푼도 잊지않고 챙겨주시던 8과 조무성 원장님! (저 같은
F들은 이런 감정적인 케어도 굉장히 중요해서요ㅜ) 딱 맞는 진단과 손 빠른
기술력으로 늘 신뢰를 주셔서 함께 준비하는 동안 몸도 마음도 단 한번도
힘든적이 없었습니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싶어요.
조무성원장님! 원장님은... 짱이세요!!

또 8과 데스크의 이은혜, 이수진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많이
위축된 예비맘들 한명한명 모두 이름 불러주시며 살가운 말들로 챙겨주시는
모습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귀감이 되었고 감사함과 고마움만 가득가득 남은 시험관, 8과와 함께
즐거운 여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