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카데미 2025

TOP

상담문의

상담문의

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소중한 기회에 감사합니다 - 8과 조무성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닉네임 : 조*채 | 작성자명 : 조*채 | 2025-07-18
26
1년 동안 다른 병원에서 과배란과 난자 채취를 반복했지만, 매번 4일차에 배아가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제 난자의 확대 사진을 보며 ‘질이 안 좋다’는 말만 들으며 자책하고 낙담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채취를 거듭할수록 난자의 질은 점점 더 떨어졌고, 1년 동안 난임센터를 다니면서
단 한 번의 이식만 해보고는 미련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세화로 전원하게 되었고, 첫 진료 날 조무성 선생님께 따뜻한 위로를 받고 울컥했어요.
과배란 과정부터 채취, 이식 날까지 늘 응원해주시고, 결과가 나왔을 때는 진심 어린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들을 마주하셔야 하는데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려 애써주시는 조무성 선생님의
긍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기운을 차릴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생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은혜 간호사님, 이수진 간호사님 일련의 과정들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그 과정에서 오는 기쁨이나 슬픔에 같이 공감해주셔서
울컥한 날이 많은 것 같아요. 작은 시련에도 무너지는 마음을 항상 다독여주셔서 다시 도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번 감사드려요.
진정한 의사와 간호사가 있다면 세화 8과에서 다 만나본것 같아요 !!

세화로 옮기고 단 한 번의 채취로 6일배아 동결이 가능했던 것도, 두 번의 이식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확실히 세화병원과 8과 조무성 선생님은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적 같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연구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채취 후 ‘이식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고,
이식 후 임신까지 되는 벅찬 감동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37살,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기회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더 많아져서 돌아올게요~ 둘째 때 다시 보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