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아기 준비하려고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한쪽 나팔관이 막혔다는걸 알게됬어요
세화병원이 유명한건 원래 알고있었는데
처음부터 8과 원장님으로 가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해주실 때도 늘 따스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몸에 무리 가지 않게 도와주시고,
뭔가를 강요하시기보단 제가 하고싶은 대로
존중을 많이 해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장님이 간혹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면
신뢰가 가서 마음편하게 믿고 해온 것 같아요

그리고 이은혜 간호사선생님도
관리하시는 사람이 많을텐데
늘 세세한 것까지 기억해주셔서 넘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박지은 간호사선생님도 늘 밝은모습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걱정도 많은 편인데
덕분에 마음편하게 다니면서 시험관 1차만에 임신해서 졸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서 아직 다른 병원 옮겨야 하는게 실감은 안나지만 ㅜㅜ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시험관 고민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