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상담문의

상담문의

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8과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박지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정*주 | 작성자명 : 정*주 | 2024-11-30
1,416
기적처럼 동결이식 1차만에  첫째를 품에 안고 22년도에 출산을 하였고,
2년 뒤 둘째를 갖기 위해 또 원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첫째를 가지기 위해 인공수정도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시험관으로 넘어와 너무
운이 좋게 동결이식 1차 만에 건강한 아이를 가지게 되어 둘째도 그럴 거라
막연히 생각했었어요
용띠 막차를 꿈꾸며 올 5월에 첫번째 동결이식을 시작하였는데 처참히
실패했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마음속으로 위안을 삼았었어요 원장님도 늘
유쾌하게 말씀해주셔서 또 두번째 시도를 하였습니다
첫째가 있어서 그런가 이식 전에 두번 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서 그런지
두번째도 실패하였습니다 제가 몸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런 것 같다고 자책하니
아니라고 원장님이 좀 더 신경쓰시겠다고 다독여주시고 늘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대해주셔서 뭔가 다운되거나 나약한 마음이 들지 않았던 것 같고
원장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그런지 꼭 둘째를 가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이번 세번째는 좀 더 약 처방도 해주시고 제 컨디션도 좋았고 뭔가 잘
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세번째만에 또 둘째를 품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도 그렇고 이식 후 5일차쯤 항상 직접 전화해주시는데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것에 감동받았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친엄마처럼 자기일 처럼 챙겨주시는 간호사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첫째가 아파서 이번에 3주만에 둘째 초음파 보러갔더니 이미 졸업시기를 지나
팔다리도 생기고 잘 뛰놀고있더라구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덕에 기분 좋게
졸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너무감사드리고 제 평생 아이를 가져볼 수 있을
까 우울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세화병원님의 댓글

세화병원 작성일

♥♥ 안녕하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
이번에 첫째도 아프고 고생하셨는데..
둘째는 언제 그렇게 컸는지 팔다리가 길쭉길쭉 한게
너무 신나게 놀고 있는걸 보니
저도 같이 웃음이 났던거 같아요 ^^ 
정신없이 첫째를 키우다보면 둘째와의 만남도 금방 다가올꺼에요 ~~~
힘들었던 과정이였지만 이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날들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정이 들려고 하니 졸업을 하셔서 너무 섭섭하지만 !
건강하게 출산 잘하시고 꼭 아이들과 함께 놀러오세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가족분들 다 감기조심 하시구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순산을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