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선생님들 또 한번 감사합니다
닉네임 :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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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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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39
작년 3월 세화에서 동결1차 성공의 기쁨도 잠시, 24주차 중기유산이라는
아픔으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후진료를 위해 가야만했던 산모와
아기소리로 가득한 분만병원은 제게 너무 잔인한 공간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올 초 다시 방문한 세화병원은 정말이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작년에 냉동해놓은 배아가 남아있어서 어렵지않게
동결이식을 시작할 수 있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만에 다시 소중한 아가가
찾아와주었습니다. 다시 또 졸업이라는 기쁨과 불안함이 함께하지만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진료해주신 우리 3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아픔으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후진료를 위해 가야만했던 산모와
아기소리로 가득한 분만병원은 제게 너무 잔인한 공간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올 초 다시 방문한 세화병원은 정말이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작년에 냉동해놓은 배아가 남아있어서 어렵지않게
동결이식을 시작할 수 있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만에 다시 소중한 아가가
찾아와주었습니다. 다시 또 졸업이라는 기쁨과 불안함이 함께하지만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진료해주신 우리 3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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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과 간호사님의 댓글
3과 간호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임신 축하 드립니다!!
정말 힘든 시간을 지나서 다시 저희를 찾아 와주셨을때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셨을지 저희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저희 병원에서 그나마 그 힘들고 지친 마음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아이와의 만남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였어요.
늘 첫 만남은 기쁘고 설레이는데 이번에는 불안도 같이 하셨겠죠
그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는데 저희가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졸업을 하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아직 많은 과정들이 남았지만 불안감 보다는 설렘과 기쁨으로
그 과정들이 지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분만하시고 소식 전해 주세요
늘 행복한 웃음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