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선생님, 간호사님들 기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초반에 결혼해서 1년 지나고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지인의 추천도 있고 직장도 가까워 대구에서 5차까지 진행했었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어 거의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어느날 막내 올케가 추천해줘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세화병원 2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도 많고 검사도 많이 해서 놀랐습니다. 아직도 주사가 적응안되는 저에게는 피검사를 여러번 하는 것도 작은 고통이었습니다.
원래 난저라 난포가 많이 나오지 않고 채취전에도 수치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난포가 많이 나왔고 수정도 잘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채취, 이식 과정에서 원장님이 잘 될거라며 희망을 주셨고, 특히 이식날 3층 간호사님들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질문에도 잘 대답해주신 2과 간호사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고, 이제 10주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이식후 몸의 변화가 없어 피검날에도 병원을 못간 소심한 저에게 이런 기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에요~~ㅎㅎㅎ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힘든 난임 부부에게 천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하고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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