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원장님 김화진선생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3월경부터 병원다니기 시작해서
올해 1월 시험관 1차에 성공해서 지금 31주에 접어들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인공수정 3차와 시험관 1차에서 고민하던 저에게
유지희원장님과 김화진선생님의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되었습니다
시험관 1차에서 쌍둥이가 저에게 와주었는데
한 아이를 지켜주지못하고 일주일정도 입원했을때 많이 속상했는데
그때도 진료받을때마다 마음으로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덕분에 남은 한 아이와 함께 지금까지 건강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좋은생각 긍정적인 생각 하면서 병원다니려고 노력했지만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많이 속상하고 지치고 좌절감을 느낄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와같은 분들 절대 포기하지말고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세화에 다니면서 몸의치유도 받았지만 마음의 치유를 받은게 가장 큰것같아요
감사인사 항상 드려야지 감사하다는 글 꼭남겨야지했는데
세화 졸업하고나니
지금 찾아온 이 행복을 잘지키고싶어 들뜨지않으려고 하는 마음과
혹시나하는 불안함에서 이제서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감사인사를 남기네요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다시 마음이 울컥하네요ㅠ^ㅠ
유지희원장님 김화진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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