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다른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3차 까지 하고 실패한 뒤 친구의 소개로 장우현 원장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미소로 힘차게 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시면 늘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라는 저의 이야기에도 나이가 많은 게 절대 아니라며 지금이 딱 적정
시기라고 위로 해주셔서 처음부터 좋은 마음으로 시험관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다낭성이 있었지만 선생님은 단기요법으로 해보자고 하셨고, 적절한 처방과 난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항상 진료를 보시고는 너무 좋다~좋다~고 이야기해주시며 긍정적인 메시지로 표현해주시고 몇 번의 시험관 실패에도
진심으로 함께 슬퍼해주시고 다독거려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채취 날이나 이식 당일에는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손도 잡아주시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여러 이야기도 해주셔서
늘 편안하게 시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저는 시험관 4차만에 생각지도 못한 쌍둥이를 가지게 되었고 어느덧 졸업을 한주 앞두고 있습니다.
원장님은 듣던 대로 신의 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직장에서도 저처럼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동료가 있어서 저는 벌써 원장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운은 함께 나눠야하니까요~~~
아~ 그리고 담당 간호사 김은정 선생님!! 항상 저를 기억해주시고, 컨디션은 어떠냐? 별일 없었느냐?고 물어봐주시고
냉동 배아 해동되는 날에도 걱정되셔서 출근하자마자 어떤지 확인을 했다고 해주셔서 늘 감동이었습니다.
시험관 실패에도 다독거려주시며 ‘반드시 아기천사가 온다며~ 다만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게 소요되는 것이니
편하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주셔서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난임병원은 일반 병원에 비해 친절하다고는 하지만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선생님들의 친절함은
어디 내놓아도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장우현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함에 힘든 시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ㅜ 눈물이....크~~~윽......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혹...셋째 계획 생기면 연락드릴게요~ㅎ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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