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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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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닉네임 : 구*진 | 작성자명 : *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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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1월 결혼_

사내커플로 잠자는 시간은 빼고 붙어있던 우리였지만~
연애기간이 짧아 아기는 처음부터 천천히 생각했기에 결혼후 6개월은 피임했고,
친정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6개월은 노력했는데.. 1년이 지나니 조금씩 조바심이 생기더라구요~
일년에 감기로 한두번 아플까 말까 할 정도로 너무 건강한 체질이고 노력하면 금방 되는줄 알았어요ㅠㅠ
이왕 노력하는거 제대로 하자 싶어 부산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세화병원에
2017년 가을에 처음 내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생소해 나름 편안할것 같은 다른과 선생님을 찾아 진료했는데..
저도 남편도 이상없고, 난소 나이도 나팔관조영술 등 모든게 좋다고 젊은데 너무 앞서 걱정한다며..
해가 바뀌기 전에 꼭 가지고 싶은 조급한 제 마음과 달리 4개월 가까운 시간을 배란일만 맞춰 보았습니다..
매번 배란일 맞춰 숙제하려니 저도 남편도 더 스트레스 받아 자연스럽게 노력해보자 그만뒀었습니다.

 

중간에 다른 병원에서 인공수정 2차까지 시도했지만
실패... 또 그만둠을 반복.. 쉬면서 한약을 챙겨먹었는데,
분명 테스트기는 비임신인데 생리를 하지 않더라구요.. 많은 고민끝에.. 저는
그래도 난임특화된 세화병원으로 2019년 4월 다시 내원하였습니다.

 

★이번에는 2과 장우현 선생님을 콕! 찝어 선택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볼수록 마음 편하게 진료봐주시고, 실력도 좋으셔서 유명하시더라구요~
진료보시자 마자 바로 딱 한약 먹었냐고 짚어주셔서 놀랬어요.
생리유도하는 약을 받고 일주일이 좀 지나자 생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바로 마음을 못먹어서
여름을 그냥 보내고 또 한해가 가기전인 10월에 조급한 마음으로 내원하였습니다.

 

"아이구~ 어서오세요~"
몇달만에 뵙는데도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따뜻한 희망이 생기더라구요

간호사님께서도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난임지원이 확대되었고 어떻게 지원받으면 되는지
바로바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걱정도 많이 덜고 정말 편하게 노력하였습니다. 

솔직히 시험관까지 할 마음으로 단단히 각오하고 왔는데ㅡ 

선생님께서는 아무 문제 없으니 우선 인공수정 권하시더라구요~ 1차는 잘 안되었고..
한달 쉬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바로이어 2차 진행하자고 하셔서 처음엔 놀랬어요.
선생님이 자신있게 권하시는 느낌에 어느새 저도 믿고 따라갔었는데.. 그 결과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두줄을 확인하는 순간 얼마나 기뻐했는지..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습니다.^^
그 기쁨도 잠시 혹시 잘 못될까봐 진료갈때 마다 조마조마 했는데 건강한 심장소리와 잘 커주었고
이번 진료를 마지막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2과가 인기 많은만큼! 수많은 진료를 보면서 힘드실만도 한데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진료해주셔서
병원갈때마다 마음이 항상 편했던것 같아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항상 바빠 보이시는데도 불구하고 정확한 안내와 마음 편하게 격려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혹시 둘째도 욕심히 생기면 또 그때 꼭 세화병원 2과 찾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부부처럼 아기를 원하는 많은 난임부부에게 큰 힘이 되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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