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 간호사님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6년 반이 지났고 그간 임신이 되지 않아 서로 약간은 서먹한 일도 있었고, 표현은 안했지만 알게모르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마리아 병원을 2년여간 다니면서 시험관시술도 받았지만 좋은 소식은 받지 못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옮긴 후 정수전 선생님과에서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하나 발견해주셔서 수술을 하고 한달 뒤 시험관 시술을 했고, 6주 후 병원을 갔을때 임신확인서를 받았습니다.
허나 너무너무 조심스러웠고, 불안했습니다.
하혈도 한번 있었는데 정말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래저래 지금 쌍둥이 22주 2일째입니다.
너무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멋있게 쓰지는 못하지만, 3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웃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끝없이 친절하셨습니다.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을 주신 3과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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