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과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많은 예비맘과 세화 가족 여러분 ^_^
전 살짝 늦은 나이로 결혼을 하고, 얼른 아가를 가지기 위해 동거를 시작한 순간부터 긴 시간 노력했지만, 노력과는 다르게 아이 천사가 저에게 쉽게 오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가까운 지인이 다른 병원을 다녀오고 다녀와도 아가를 만나지 못하다 세화에서 쌍둥이를 한 번에!! 쌍둥이를 가지고, 주변 사람들의 성공 사례 이야기도 들어 본 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된 세화 병원!!
난임 확인을 위해 해야 하는 검사를 통해서 원인불명 난임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하루라도 더 빨리 아가를 만나고파 바로 시작한 인공 수정.
많이들 이야기 하듯이, 처음 인공 수술부터 임신을 할 확률은 로또 당첨 확률이라 해서 그동안 몸 관리 안한 저를 탓하며, 엽산도 더 열심히 먹고, 안하던 운동도 하며 바로 2차 인공수정 시작.
처음 인공수정 했을 때의 증상과 조금은 다른 느낌에, 혹시? 혹시? 하며 피 검사 전부터 테스트기로 검사 해보니, 붉은 줄이 두 줄 떡하니 나오더라구요... 그 기쁨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임에, 신랑한테도 말 못하고 피 검사 하는 날 까지 꾹! 참고 기다리고, 기다려 임신 확정을 받던 날은 정말 "나 혼자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냥 좋았답니다.
초음파 1차...2차...그리고 저번주,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을 때는.... 정말, 정말 내 뱃속에 저렇게 작은 아이의 심장이 뛰고 있구나, 싶어... 하루 종일 듣고, 또 듣고..... 그랬었어요.
세화에서 참 좋은 이정형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잘 만나서 이렇게 아기 천사를 더 빨리 만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졸업을 하러 가야겠어요.
아기 천사를 애타고 기다리고 있는 예비 어머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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