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박지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길고 지친 난임 여정 끝에 마침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병원에서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희망과 실망을 반복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장님께서는 매번 진료 때마다 단순히 의료적인 상태만 확인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 컨디션과 심리 상태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셨습니다. 특히 흔들리는 제 멘탈을 따끔한 말들로 잡아주실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진료 때 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고 제가 궁금했던 점들을 속시원히 해소해주신 그 정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채취 날에는 요양 중인 저를 직접 찾아와 상태를 확인해주신 그 따뜻한 배려는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그 순간 저를 단순한 환자가 아닌, 소중한 한 사람으로 대해주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은혜, 박지은 간호사님들의 친절함과 전문성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픔과 불안으로 예민해진 저에게 항상 미소로 대해주시고, 작은 질문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여 답해주신 모든 순간이 정말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안 좋았던 지난 결과들이
떠올라 멘탈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상황들 속에서 간호사님들의 케어 덕분에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전 병원에서의 경험과 비교하면, 이곳에서는 단순히 의학적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보살펴주는 진정한 돌봄을 경험했습니다. 그 정성과 전문성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더욱 용기를 내어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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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과간호사님의 댓글
8과간호사 작성일
♥♥ 안녕하세요
임신 너무 축하드려요 !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죠??
힘들었던 이전의 과정들은 이젠 잊어 두시고
아기와 함께할 행복한 시간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
앞으로는 웃음 꽃만 활짝 일꺼니깐요!!
이젠 불안의 두근 거림이 아닌 설렘의 두근 거림으로 기다리면
곧 출산하는 날이 올꺼에요,
그동안 정들었는데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요,,,
아기랑 꼭 놀러오세요!
감기는 항상 조심 !!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구요~
이제 드디어 !! 따뜻한 봄날이 온거 같아요 ~
바람도 쐬고 나들이도 한번 다녀오세요 !
순산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