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장우현 원장님과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저는 결혼한 이후 이런저런 핑계로 2세 계획을 미루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 3년 만에 임신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사이 나이가 35세를 넘어버렸고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아 2년 동안 심한 고생하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던 친구들은 다들 둘째까지 낳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나만 시간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 노력을 안했던 지난 시간을 너무 후회했고 그사이 일반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검사와 많은 시도, 의미 없는 시술을 하게 되었고 허송세월 하며 결론은 원인을 알 수 없다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몸도 마음도 지치고 망가져가는 느낌이 들고 자괴감에 계속해서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 지인의 극찬에 가까운 소개로 세화병원 2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였고 결혼 후 산전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소견이 없었는데 몇 년이 지나며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해서인지 나팔관이 조금 막힌거 같다고 하셔서 너무 절망스러웠지만 원장님께서는 원인이 분명하면 임신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희망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마음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주사를 맞으며 힘든 시간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방문 할 때마다 원장님의 다정한 말씀과 위로, 격려로 많은 고비를 넘긴 것 같습니다.
첫 난자 체취에 공난포가 나오는 절망적인 경험을 했지만 다음엔 잘될거라며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포기하고 싶던 마음을 다잡았는데 바로 다음 성공하여 기쁨이 두배로 컸습니다.
게다가 난자 두 개를 체취했는데 둘다 수정이 되었고 착상이 되어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왜 남편의 지인이 2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을 극찬까지 해주셨는지 너무 이해가 가며 저 또한 그 마음 이상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주차할 때마다 열성적으로 주차를 도와주신 주차요원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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