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원장님, 간호사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드디어 저도 이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왔네요^^
올 초여름쯤 처음 뵈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늘 친절함 잃지 않으시고
제 몸상태 차근차근 살피며
난임의 원인을 찾으려고 계속 노력해주셨습니다.
병원갈 때 마다 걱정되어 귀찮을정도로 제가 이것저것 여쭤보면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답해주시고
채취날에도 수술실에서 긴장 풀라며 건넨 원장님의 따스한 말씀 한마디에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전해져 병원오는 발걸음이 늘 가벼웠습니다
제 몸상태 보시고 자연임신을 2-3번 시도하고
다른 검사들을 거친 후 인공수정 건너뛰고 바로 시험관을 하자하셨을 때
긴장했지만 역시나 원장님 말씀대로 따르니
그 어렵다는 시험관 1차에 한번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드디어 8주차로 벌써 다음 주면 세화를 졸업하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아마 이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크에서도, 진료실에서도, 전화받으실때도
바쁘신 와중에 늘 친절하게, 다정하게 대답해주신
정지해 간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출혈이 있을때마다 귀찮으실 정도로.. 전화로 여쭤보고 했는데
그때마다 꼼꼼하게 원장님께 확인을 해주시며 바로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3과 원장님, 간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