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나이도 그렇고 더 지체하기 싫어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고 바로 시험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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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1차에 로또라는 임신이 되었으나 공교롭게 마침 새로운 업무가 과중하여 직장 스트레스로 지켜내지 못했는데, 따뜻한 원장선생님의 위로와 싹싹한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슬픔을 이겨내고 3번의 생리 후 바로 다시 냉동 시술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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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임신은 바로 되었습니다.
7주 8주가 될 때까지 불안의 연속이었지만 역시나 늘 친절하게 밝은 에너지 불어넣어주신 장우현 선생님, 씩씩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신 두 분 간호사선생님 덕분에 안심하고 이제껏 임신을 잘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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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와 달랐던 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제가 더 마음을 편하게 먹었던 것 밖에 없네요.
매주 무럭무럭 크는 아기를 보며 새로운 희망을 더욱 단단히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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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임이 한번에 극복되지 않는 긴 터널이라면
지친 저희들에게 늘 밝고 맑은 에너지로 희망을 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등대와 같은 일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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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산모님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의료진들 신뢰하며 준비하시다보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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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 졸업(?)을 하고 나면 매주 뵙던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씀들 너무 그리울 것 같습니다. 다른 산부인과 가기 싫어요~~
부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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