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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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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원장님, 정지해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닉네임 : 하*영 | 작성자명 : *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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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면 결혼 5년차로 접어드는 새댁 아닌 새댁입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 좀 더 즐기고 아이를 갖겠다는 마음이 몇년이 지나니 그 생각과 결정이 지금 저희 부부를 이렇게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아랫배 쪽이 차다는 말에 한약도 먹어보고 흑염소도 먹어보고 나름 약 1년간을 제 몸을 다스리고 큰마음 먹고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임신 시도가 여전히 되지 않아 그냥 바로 인공수정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한번에 잘 안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터라 큰 기대는 안하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어요..

 

원인불명의 난임이었는데 너무너무 다행히 한번만에 성공을 하였고 지금은 8주차로 잘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

 

항상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 덕분에 용기도 내었고..

 

테스트기 확인후 내원했을때 부터 진료 볼때마다 축하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는게 어찌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이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부부에게 큰 은인이세요

 

이제 마지막 진료만 남아서 아쉽긴 하지만.. 혹시나 둘째때도 힘들면 꼭 찾아뵐게요~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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