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이런글을 쓰고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은 나지않지만. 저도이제 엄마라는 위대한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2과 장우현선생님.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nbsp;</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결혼후 3년간 아이소식이없었 좋은문화병원을 찾았어요 ~ 문제없어 자임시도를 한 6개월간 했음에도 임심이되지않아서 인공수정 권유를 받고 그 힘들다는 배주사도 다 맞아가면서 결전의 날이 다가왔는데.. 결전의 날..천청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 아무것도 할수없는 패닉 상태로 .. 사전 검사를 해보지않았던 부분도있었고 . 나중에 생각한거지만.. 참. 허무하고 . 그배주사를 처음 맞던날 엄청 운게 억울하기도하더라구요.....그렇게 그냥 또 2년을 보냈습니다.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nbsp;</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그리고 .. 지인 언니가 비슷한 사유로 임신이 되지않았는데..세화라는 병원 . 2과에 장우현선생님을 만나고 한방에둥이를 가지게되었다고 적극적으로 병원을 추천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역시 남편과 상의.&nbsp; 세화병원을 찾아갔습니다 ~~~ 첫인상은 물론 지금도 온화하시고 인자한 미소로 항상 맞아주시고 긍정적인 말과 희망적인 말을 해주시는 장우현선생님의 반이 되어서 열심히 선생님을 따라 갔습니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남편도 힘든 과정을 치뤘지만 잘 이겨내 줬구요 . 저역시 주사 맞느거 하나도 두렵지 않았고 스트레스도 전혀 없이 긍적적인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지도하시는 대로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 (이번주사는 겁도 안나고 울지도 않았지요.. 물론 남편은 엄청나게 안쓰러워했지만. 전 괜찮았습니다)<br>​</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회사를 다니고잇는지라.. 눈치 쬐금 보였지만. 그래도 10년간 열심히 다닌회사라 회사쪽에서도 많이 배려해주셔서 병원다니는 내내 어려움없이 잘다녔고 .. 여러가지 진행과정을 걸치고.. 드뎌.. 1차 피검사하는날.... 떨리는 맘에으로 아침 첫소변으로 . 저도 임테기라는걸 해봤죠... 우와! 웬열! 제생애 첫 두줄! 피검의 결과 보다 이두줄을 보고 눈물나더라구요 .. 느낌도 괜찮았고 . 병원가는길도 엄청나게 가볍게 ~~ 장우현선생님께서 테스트기여부 물으시길래. 힘차게 고객을 끄덕였고..그날 결과.. 안정적인 수치로 1차 통과..아주아주 안정적인 피검으로 . 둥이가 될수있다는 말까지..2차도 통과. 그리고 . 오늘은 8주차 우리 베베들 심장소리 듣고.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있다고 칭찬까지 들었습니다.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nbsp;</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솔직히 . 3년전. 문화병원에서 들은 말로..앞으로난 엄마가 될수없겠다라고 생각도했고. 그저 임산부가 부러웠는데..다시한번더 희망을 가질수있게 도와준 지인언니와 장우현선생님 그리고 간호사 분들 너무감사합니다. ~~~~ 믿고 따라갈수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저를 엄마가 될수있도록 저희남편을 아빠로 성장할수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nbsp;</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font-size: 9pt;">아.그리고 저. 시험관 1차 로또예요 ~~ 제 지인언니도 1차 시험관 로또였는데 !!! 저도 1차 로또 !!<br>우리 베베들 이쁘게 이쁘게 잘 키워서 성장 사진도 꼭 보낼께요 ~~~~~ (아직 한참남았지만.ㅋㅋㅋ)<br>​​</span>&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