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다니면서도 가끔 컴앞에서 임신성공담을 적고있는 분을 보면 너무 부러웠습니다<p>나도 언능 임신되어서 후기 남기고 싶다 이러면서요 ㅋ근데 이런날이 오네요 ^^</p><p>결혼시작과 동시에 2세계획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실패ㅠㅠ</p><p>우울하고 마음에 상처도 많았습니다 내자신이 바보같고 ....</p><p>원인불명이라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나이도 있고 ㅠㅠ</p><p>원인이라도 알고자 시험관을 결정했고 사이트를 통해 세화병원에 관한 글도 보고 참고한</p><p>결과 2과원장님이 한방으로 유명하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하기로 했습니다</p><p>12월에 난자채취하면서도 난소가 노화된거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p><p>난자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식후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안정된 피검수치로 12월 </p><p>24일 이븐날 임신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좋은 선물 받았네요 하시면서 </p><p>같이 기뻐해주셨습니다 담주면 10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p><p>항상 밝게 웃으면 맞아주시는 2과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쌤들 덕분에 병원 다니기도 편했</p><p>던거 같습니다</p><p>힘든시간만큼 이렇게 큰 선물이 찾아와줘서 나날이 행복합니다 </p><p>다들 엄마가 될수 있으니 힘내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