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2013년 4월에 셤관 4차만에 첫애를 품었습니다..</p><p>그아이가 지금은 22갤 되어 슬슬 동생을 가져야 될때가 되었다 생각하여 10월에 셤관 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p><p>입원 3일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p><p>솔직히 더 있고 싶었으나 애도 보고 싶고 그래서^^;</p><p>집에 가서 아이를 보니 너무 맘이 편했어요..</p><p>쉬지 못해 몸은 힘들 었지만 맘만은 어찌나 편한지..</p><p>넘 힘들어 70%론 실패라 맘먹고 있었지요..</p><p>그러고 피검 전날 배가 쑤시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갈색피가 보이드라구요..</p><p>첫애땐 착상혈을 못봐서 먼지 몰라 병원 전화하니 착상혈인거 같다고 안정 취하라 그러드라구요..</p><p>담날 새벽 임신 테스트를 했는데 두줄이 딱!</p><p>피검하기 전에 약은 다 받고 피검 하고 집으로 가는길 결과를 들었지요..</p><p>1차 피검 949.7 두둥!</p><p>그러고 3일뒤 2차 피검 3600 </p><p>3차 피검 만이상..</p><p>2차 피검을 하고 이틀뒤 쌧빨간 피가 펑 ㅡㅡ; </p><p>놀래서 담날 병원가서 촘파하니 대박!</p><p>세쌍둥이..</p><p>하나를 두고 선택유산을 하니 마니 고민 끝에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 힘들어도 셋다 낳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p><p>첫애를 한번 안아주지 못해 넘 미안하고 안스럽고 그러네요</p><p>낼 이면 전 세화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 갑니다~</p><p>아직 냉동이 3번더 할께 있긴한데 전 쓸일이 없겠죠?^^;</p><p>우현쌤 넘 감사하고 항상 웃으며 친절히 대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2과 간호사 쌤들도 감사했습니다~ </p><p>나중에 건강한 삼둥이 모습 보여드릴께요~ </p><p>넘넘 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