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년만에 아이를 갖이게 되었습니다. </p><p>일찍결혼해서 자연임신을 바랬지만 6년이지나면서 생기지 않아</p><p>주변 간호사 일을 하던 언니가 병원 추천을 해줘서 </p><p>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냥 발걸음만 왔다갔다하다가</p><p>8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음먹고 바로 시험관을 선택했습니다.</p><p> </p><p>2과 선생님 . 처음엔 문밖에서 까지 친절하신 인사말이</p><p>너무 기분좋게 들려서 5과 다니다 8월부턴 2과로 바꿔서 다니게 되었어요.</p><p>첨 5과엔 여자 선생님이 계셨었는데 여자 선생님보다 더 친절하시더라구요.</p><p> </p><p>시험관시술 준비하면서 늘항상 웃는얼굴로 편한하게 맞이 해주셨어요~</p><p>그리고 시술당일날 수술실에 누웠을때도 </p><p>시술을 다 끝내고 선생님께서 어깨를 토닥토닥 거려주셨답니다.</p><p> </p><p>저는 시험관으로 난자를 2개를 채취해서 첨엔 좀 마음이 불안했지만</p><p>선생님이 최고 좋은걸루 2개를 채취하셔서 2개다 이식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p><p>그리고 시술7일후 테스트기로 확인을하고 </p><p>병원에 와서 확인을 하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p><p>너무 기뻐해주셨어요. 간호사분들도 너무 많이 기뻐해주시며 축하해주셨답니다.</p><p> </p><p>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진료 올때마다 늘 웃으면서 반겨주시는게 </p><p>저는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p><p> </p><p>지금 10주를 맞이하고 졸업을 한답니다.</p><p> </p><p>난임 부부님들 힘내세요.</p><p> 저 26에 결혼해서 올해 31 임신을 하고 </p><p>인공뛰어넘고 바로 시험관 해서 한번에 된게 기적과 같다고 생각해요.</p><p>그럴수 있게 해주신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p><p> </p><p>졸업후 분만 병원선생님도 2과 선생님처럼 친철하신분이면 좋겠네요^^</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