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13년차...결혼 초에 간절히 바랬던 아이가 생각 만큼 잘 되질 않아 전전긍긍 하며 </p><p>여러 병원 다니면서 시간은 지나고 차츰 아이에 대한 미련이 조금씩 무뎌질 때쯤 그 동안 </p><p>마음 고생 많았을 아내를 생각해 찾았던 세화병원....</p><p>올 2월에 상담사님을 통해 진료 2과 장우현 부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p><p>뜻밖에 장우현 원장님의 희망적인 말씀에 희망을 갇고 꾸준히 받아온 결과 시험관 3차에 </p><p>쌍둥이 임신을 하였습니다.ㅋㅋㅋ</p><p>모든걸 다 가진듯한 이 기분...하루 왠 종일 울고 웃고 믿기지 않는 이 상황 에서 그 동안 </p><p>대전에서 부산 까지 KTX에 지하철..2시간이 넘는 힘든 상황에 맞서 잘 버텨준 아내에게</p><p>넘 고마웠습니다..앞으로 또 다른 삶의 목표가 주어진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p><p>그리고 장우현 부원장님을 비롯 진료2과 간호사 쌤들 그 동안 고생 하셨구요..모두 감사</p><p>드립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