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화명동에 살고있는 정 모 엄마입니다. ^^** </p><p>(아.. 방금 긴 글을 쓰고 다 날려버렸는데요 사실.. ㅠㅠ;;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글을 다시 씁</p><p>니다.) 저희 신랑과 저는 둘 다 사실 좀 자연임신 하기에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p><p>그 전에 몇 군데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을 몇 번더 권유하기 보다는 그냥 바로 인공수정을 </p><p>하기를 더 많이 권유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마음이 그냥 부담스러워서 몇 번더 자연임신</p><p>을 계속 하였고 결국 지인의 권유 및 여러 군데 알아본 결과 집과도 그리 멀지 않은 이 곳 </p><p>세화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이번 해 4,5월에 온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정말 온 지 </p><p>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성공담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p><p>다른 분들이 여기 세화병원에 있는 컴퓨터로 성공담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부러워</p><p>했었는데.. 저도 그 대열에 끼인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 와서 </p><p>바로 병원 코디네이터 선생님을 뵈었었는데.. 잠시 상담 후 그 분은 여측없이 저를 2과 장우현</p><p>부원장선생님께로 가시는 것이 좋겠다면서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때 부터 어쩌면 </p><p>세화병원과 2과 장우현 부원장님, 그리고 2과 간호사님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일지도 모르</p><p>겠습니다. (그때는 잘 모르고 지나쳤던 것도 지금은 그냥 우연이 아닌 것은 아닐까... 라는 </p><p>어떤 믿음이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그래서 그 후로 장우현 부원장님께 계속적으</p><p>로 진료를 받고 간호사님들께도 케어를 받으면서 자연임신 하고 싶다는 저희 부부의 의견도 </p><p>충분히 반영해주시면서 너무나 세심하고 상세하게, 그리고 많은 조언과 충고 등으로 저희 </p><p>부부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셨습니다. 드디어 시술 당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저희 </p><p>부부는 병원에 왔고 2과 부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저의 손을 꼭 잡아 주시면서 괜찮다고..</p><p>잘 할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사실 저는 너무 마음이 걱정되서 2,3주 지나도 </p><p>병원에 안 오고 그냥 이번에도 힘들지 않을까...생각하다가 고민하는 중에 병원에 왔는데 </p><p>원장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이 " 왜 안오셨어요?" "몰랐어요?" 하시면서 지금의 기쁨이의 </p><p>생명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답니다~!! ^^** 정말 너무 감사드릴 따름이구요~!! </p><p>그 마음의 표현은 정말 이 글로, 그 무엇으로도 표현이 안됩답니다~!! ㅠㅠ;; 다른 분들에게 </p><p>많이 많이 입소문 낼꺼구요, 2과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p><p>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종종 찾아와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p><p>* 난임 부부님들.. 부디 힘내시고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