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이 곳을 방문한 것은 첫 아이부터 시작입니다.</p><p>첫 아이도 3년동안 기다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세화를 찾았는데요.</p><p>인공 1차 성공으로 지금 현재 7세네요.</p><p>그러다... 둘째가 잘 생기지 않아서 몇 년만에 또 세화를 찾게 되었답니다. ^^</p><p>첫 아이를 해 주셨던 선생님이 계시지는 않았지만,</p><p>그래도 세화에 대한 믿음이 강했기에 다른 곳은 생각도 하지 않고 </p><p>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직장맘이다 보니 평일은 어려워 첫 진료를 </p><p>야간진료를 가게 되어 선택없이 2과 장우현 선생님을 뵙게 되었는데요. </p><p>그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인공 1차 성공으로 둘째를 뱃속에 품은지 10주 되었네요.</p><p>늘 밝게 웃어주시고, 항상 염려해 주시고.. 하시는 모습이 언제나 맘을 편하게</p><p>해 주셨답니다. 또한 간호사 선생님들도 늘 친구 또는 언니 입장에서</p><p>조언도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네요.</p><p>이제 이곳을 졸업한다 하니 마음이 서운하긴 하지만.. 절대 잊지 않고</p><p>있겠습니다. 우리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이 곳 세화 덕분이니까요.</p><p>늘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