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13년에 자연분만으로 첫째를 출산하고</p><p>2살터울로 동생을 갖고싶어 작년 가을부터 둘째 가지기에 돌입했습니다</p><p>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 되더군요 한달에 한번씩 기회가 있는데 </p><p>생각보다 맞추기가 힘들었어요 제가 생리 불순이 있었거든요</p><p>그러다가 작년 12월 산부인과에 가서 생리주사 맞고 관계를 가지려고</p><p>했는데 난포가 생각보다 자라지 않는다고 올해 1월까지 두번 날짜를 맞췄으나</p><p>잘 되질 않았어요</p><p>그러고 나니 괜히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 아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p><p>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신랑도 괜히 자기에게 이유가 있는가 하고 의기소침해 지더라고요</p><p> </p><p>산부인과에서 1월 말에 전문화된 세화병원에 가 보라고 권해주셨어요</p><p>다행이 멀지도 않았어 2월 9일날 첫방문을 했어요</p><p>나라에서 조금이라도 지원 해 준다고 하니 부담없이 방문했어요</p><p> </p><p>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예약도 차 있어서 놀랬어요 </p><p>이런저런 검사도 하고 비용에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p><p>제가 다낭성 난포증후군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난포가 여러개라 잘 자라지 않는다고</p><p>그래도 저 배에 주사 5번 맞고 3월 초에 날짜를 받았어요</p><p>그리고 3월 20일에 임신 확인되어 지금은 17주 차로 접어들었답니다.</p><p> </p><p>간호사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묻는 말에도 대답 잘 해주셔서</p><p>정말 감사했습니다.</p><p>우리 목표였던 올해 출산도 가능해요^^</p><p>병원에 후기담 올려져 있던데 그런거 보면서도 좀 부러웠거든요.</p><p>둘째 출산하여 가족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이거라도 올려서</p><p>선생님과 간호사님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었어요</p><p>난임부부들 일단 한번 방문해 보세요^^<img title="2191156fe817a5ff9ff245dea06c1eec_1434676772_55.jpg" src="
http://www.swmedi.makorang.com/_public/_editor5.1/1506/2191156fe817a5ff9ff245dea06c1eec_1434676772_55.jpg"><br style="clear: both;"><img title="2191156fe817a5ff9ff245dea06c1eec_1434676773_01.jpg"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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