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에서 우리 복덩이를 기다린지 1년이 되었습니다..들어올땐 반신반의. 두려움 반. 걱정 반. 마음 이 복잡했지만 힘들고 아파하는 같은 처지의 예비엄마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고 같이 걱정해주시는 의료진분들과 함께 열심히 치료받고 시술받아 드디어 1년만에 제게 복덩이가 왔습니다..오늘 드디어 졸업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나서니 감회가 새롭네요..1년이란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었지만 믿고 기다린 보람을 이렇게 벅찬감동으로 느끼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친절히 진료를 해주시고 도와주신 세화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복덩이 만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세화의 예비 맘들 모두 모두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