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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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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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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에 찾아온 첫 아이

닉네임 : 배*윤 | 작성자명 : * |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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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10주가 되어 병원을 졸업했습니다.</p><p>어제까지만해도 얼떨떨하고&nbsp;특별한 감흥이 없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생긴 아이라&nbsp;주변에서 </p><p>축하해주시며 조심해라는 걱정어린 말씀으로&nbsp;스스로 마음을 웅크리고 있었던 듯 합니다. </p><p>그런데 오늘에야 집에와서 앉아 있으니 드뎌 가슴이 뭉클해 오네요.</p><p>&nbsp;</p><p>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집근처에 있는 불임병원을 지나 다니면서 절대! 네버! 제가 불임병원</p><p>을 다닐거라는걸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주변의 걱정으로 결혼 후 2년이 지나서야 용기를 내어 찾아 갔습니다.</p><p>나팔관 한쪽이 막혔다는 것외에&nbsp;모든 상태가 좋았습니다.&nbsp;노산의 나이^^라&nbsp;바로 첫번째 </p><p>인공수정을 시작했고 안될것이라는 의심은 하지 않았기에 실패후 실망도 많이&nbsp;컸습니다.&nbsp;</p><p>또다시 인공수정, 그리고 두번의 시험관 ...특등급, 1등급의 배아이식에도 불구하고계속적인</p><p>실패를 했고 몸도 힘들어 하는 것을 느끼고 있을때 선생님께서&nbsp;습관성유산검사를 해보자고 </p><p>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착상이 된적이 없고 유산이 된 적도 없는데 습관성 유산검사라니..</p><p>비싼 검사를 하자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nbsp;한번 믿고 해보기로 했습니</p><p>다. 결과적으로 수치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평균치보다는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p><p>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사 처방을 해주셨고 다시 3번째 시험관시술을 했습니다. </p><p>그리고 한번도 본 적 없는 임테기의 2줄을 난생처음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0주가 </p><p>흘렀고...신랑의 멋적은 웃음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p><p>이제야 좀 기쁨을 편안히 느껴도 되겠죠?...^^~</p><p>&nbsp;</p><p>장우현 선생님 많은 후기 검색하고 정보를 찾아 반신반의 담당선생님 지정을 했지만 </p><p>광고성이 아니라 정말 친절하시고 다정다감하시고 능력있으신 분인것 같아요^^ </p><p>장우현 선생님을 비롯한 2과 간호사 선생님 친절히 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p><p>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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