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이라는 조금이른나이에결혼

했고 임신은 결혼하면당연히 되는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후9개월 만에 임신했지만 7주만에 계류유산을했고 힘든나날을 보냈지만 한번임신경험이있으니 바로생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않았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배란날자도잡아보고 과배란약도먹어보고 용종제거도하고 시간이지날수록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세화병원이라는 난임치료 전문병원을 알게되었고 용기를내서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랬고 두번째는 일반산부인과와 차원이다른 시스템과 친절함에놀랐습니다. 특히 장우현원장님이 워낙 인상이좋으시고 잘웃어주시고 친절하셔서 오길정말잘했다는생각을했습니다. 원장님만 믿고 인공2차까지했으나 불행히도 성공하지못했고 큰용기를내어 시험관을하게되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시간맞추느라 힘들었지만 선생님이잘배려해주셔서 최대한 주말진료로 또는모닝진료로 잡아서 무사히 이식을했고 로또라고하는 셤관1차 성공하여 다음주 드디어졸업입니다. 아직도 한주한주가 불안하지만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행복해하고있습니다 ^^ 장우현원장님 너무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과 간호사 은지쌤과 한분은 성함이생각나지않지만 두분다 너무친절하셔서 다니는동안 항상 고마웠습니다  혹시 병원가는걸 망설이시는분이있다면 주저말고 진료받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주졸업인게 믿기지않네요.. 둘째때도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