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년차 드디어 둥이엄마랍니다
제나이 31살 결혼 하여 초반에 임신 되겠거니 생각하고 지나가다 3년째 임신이 안되더군요<br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임검사를 해봐도 아무 이상없다고 신랑 정자 검사를 해봐도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슬슬 주위 분들 새댁 아직 소식없어? 하는 한마디 한마디 제 신경을 자극 하더군 요 안되겠다 싶어 제가 신랑에게 먼저 인공 수정을 하자고 권했읍니다 자모 산부인과에서 3차 인공수정 실패 . 낙담하다 문화 병원에서 다시금 도전 .. 그러나 역시 실패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치고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았읍니다 우울증 아닌 우울증도 오더군요 혼자 왜그리 서글프고 눈물이 나는지 주위 에선 모라 말은 안해도 눈치보이고 죄인같고 이루 말할수 없었읍니다 그러다 시어머님 지인분 소개로 세화병원을 소개 받은후 혼자 방문 하여 상담을 받았읍니다 물론 신랑한텐 이야기하고 혼자 갔죠 상담후 선생님 어느분으로 하시겠어요 하는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 아실겁니다 전 조심스레 시험관 어느분이 좋으세요 상담사분께서 6과(현제2과) - 장우현 선생님- 추천해주시더군요 능력 있으시다고 상담받아보라고 그래서 그날 선생님과 상담을 받는데 아 이런선생님도있구나.. 환자의 마음 고생을 아시는분 말씀 한마디한마디 환자를 생각하고 격려 해주시더군요 남들한텐 말못할 사정도 선생님께는 구구절절하게 다 설명하고나니 한결 편안해지고 무거운짐을 덜어 놓은듯한 기분이었읍니다 그날부터 준비를 시작 하였읍니다 드디어 배주사를 시작으로 먹는 약가지 챙겨 집으로 던중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담당 간호사 분께 귀찮으리 만큼 질물하고 또 물어보고 그러데 6과(현2과) 담당 간호사분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종이에 꼼꼼하게 적어주더군요 고마웠읍니다 <br />
드디어 디데이 난자 채취후 12월 23일 베아 이식후 입원수속받아 병원에서 누워 지냈읍니다<br />
4일째 되는날 몸상태가 너무나도 안좋았읍니다 잦은 구토에 온몸이 아파 간호사분들께서 식단부터 혈압체크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더군요 5일째 너무나도 힘들어 퇴원수속을 받고 선생님 생담을 기다리는데 담당 간호사분께서 몸괜찮으냐고 걱정말라며 베아이식하는날 너무나도 좋았다며 마음을 안심시켜주시더군요 선생님 상담후 집으로 돌아와 며칠후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몇시간이 몇일같더군요 드디어 6과(현2과) - 장우현 선생님 - 전화를 받았읍니다 약간 뜸을 들이시길레 낙담을 하려는 찰나 밝고 명쾌하게 축하 합니다 확율이 아주 높아요 담주에 오셔서 진료 받으세요 아~ 전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다 전화를 끝었읍니다 1주일후 다시금 피검사를 하고 확정을 받았읍니다 뛸뜻이 기쁜마음 이루 말할수 없엇죠 초음파 검사 하는날 신랑하고 같이 방문하여 아기를 봤읍니다 신기하고 기쁘고 이루 말할수없엇죠 신랑은 둥이를원햇는지 내심 아쉬워 하더군요 ^^ 저랑 선생님이라 간호사분은 웃엇죠 1명이 어디냐구 다시금 1주후 초음파 검사하는데 선생님께서 어~~~~ 소원 이루셧네요<br />
쌍둥이 입니다 . 아.. 저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 저랑 신랑은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할지 ...<br />
지금현재 8주 하고 6일 된 쌍둥이 제배에잘 키우고 있읍니다 입덧으로 고생은 좀하고있지만<br />
아무리 힘들어도 지난 몇년 제 맘고생에 비하면 아무것죠 아니죠 -장우현 선생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이란 단어와 기쁨을 안겨 주셔서 너무나도 너무나도 감사하단 말이외엔 드릴 말이없읍니다 담당 감혼사(언니) 말한마디 한마디 신경써주고 챙겨주시는 씀씀이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자상한 말씀 환자를 생각하고 격려해주시며 따스한마음 잊지않겠읍니다 세화병원 관계자님들도 수고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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