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년만에 찾아온 행복
지인의 소개로 세화병원으로 옮기고 인공수정을 시도했으나 또 실패...
그후로 마음의 상처가 커서 2년여를 병원에 아예 가질않았지요..
그러다 예전에 세화에서 근무했던 친구가 이상찬 원장님께서 잘하신다기에 먼저 지인을 소개해서 한번만에 시험관으로 임신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혹시나하는 희망에 이상찬원장님으로 주치의를 바꾸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인공수정을 또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갈때마다 편안하게 해주시는 원장님의 말씀에 왠지 이번에 안되면 바로 또 해보지머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배란이 너무나 힘들게 되어 주사약을 계속 투여해야했습니다..
이번엔 왠지 그닥 힘든것도 모르고 했네요..ㅎㅎ
겨우 배란이 되어 시술...
명절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그냥 기분좋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피검사...
전화드렸더니 1과 담당 간호사선생님께서 ´어머나..임신이십니다~~´ 하는 말과 함께 터져나온 눈물에 감사합니다만 여러번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혼자서 엄청 울고 신랑한테 전화해서 또울고.. 그날은 양가 어머님들까지 모두 우셨어여..
원장님께서 편안하게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성공했지 싶습니다..ㅎㅎ
이제 내일 우리아기 이쁘게 집지어 놓으것 확인하러갑니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기대하면서 감사의 인사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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