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size: medium˝><span style=˝font-size: small˝>안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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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size: medium˝><span style=˝font-size: small˝>이렇게 임신성공담을 올리게 되다니..너무너무 기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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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size: medium˝><span style=˝font-size: small˝><br />
저는 결혼3년차로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br />
매번 잘 되지않아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진료를 왔었어요.<br />
검사결과 남편의 정자수 부족으로 바로시험관을 하기로 결정했구요.<br />
우리에게 왜 이런일이 있을까..<br />
남편이 밉기도 하고 괜히 우울하고 했었죠.<br />
<br />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평일에 시간내는게 쉬운일이 아니었어요<br />
6과 원장님께 사정을 설명드렸더니 되도록이면 주말진료를 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셨어요.<br />
그래서 시험관 준비하는 2달여 기간동안 휴가는 2일밖에 안썼던것 같아요.<br />
<br />
그리고 난자 채취일, 이식일 모두 당일만 쉬었고<br />
다음날 부터는 바로 출근 ㅠ.ㅠ<br />
몸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br />
다행히 수정이 잘 되어서 <br />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에 또 하면 되겠다!´<br />
라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했었습니다.<br />
<br />
1차 피검날.. 기여이 2~3시간 기다려서 검사결과를 들었는데<br />
헉!!<br />
시험관 1차에 우리 아가들이 저희에게 와주었어요~<br />
1번만에 성공하는게 로또와 같다는 말을 들었기에<br />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br />
<br />
저희 둘 모두 건강해서 잘 될꺼라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br />
늘 환하게 반겨주셨던 6과 원장님,<br />
정말 감사합니다^^</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size: medium˝><span style=˝font-size: small˝><br />
그리고 진료 때마다 밝은모습으로 대해주시고<br />
궁금한게 있으면 주저없이 6과로 전화해 여쭤봐도<br />
늘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던 간호사께도 너무 감사해요!</span></span></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