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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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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선생님.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오*맘 | 작성자명 : *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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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만 했던 날들이 가고 결혼한지 5년이 넘어 제나이 33살에 아기가 찾아와 주었네요~
결혼 1년이 넘어도 임신이 되지않아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알게되어 암건도 모르고 시작한 시험관..

다른 병원에서 무정자증으로 고환에서 정자를 채취하여 시험관 3번를 하였는데
실패하고 쉬다가  어떤 의사선생님의 추천으로 5과 선생님을 알게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험관 시작...
1차는 실패하고 2차 냉동이 성공하였으나 갈색혈이 비추다가 초기에 유산되고,
다시 도전 3차 냉동이 되었네요...  꿈만 같았던 일이 저에게 일어난거죠.^^

초기에 아주 약간의 연한갈색이 비치길래 또 전전긍긍하며 입원하여 휴식을 취하고..
불안해서 벌벌 떨었는데도 우리아기 이번에는 잘자라주어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불안초조함에 시계소리도 거슬려서 병실의 시계 약까지 뺐드랬죠..ㅋㅋ

여러번의 실패를 하면서 너무나도 절망같았던 시간들이 지나고
지금은 벌써 임신21주가 되었네요.. 살림밑천 딸이라네요..ㅋㅋ
우리딸 이제 배에서 툭툭 신호도 보내구 믿기지가 않아요..^^
시험관하면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 착한 신랑이랑 위기도 있고 싸우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웃을 일만 있네요..

병원 다니면서 느꼈던게 마음이 편했어요.. 친절하시구요..
저희 부부 평생의 은인이신 이상찬원장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호사님두요..^^

그동안 주변 사람들의 아기안낳냐는 말들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오면서 살다가
요즘은 아기용품도 하나둘 사서 모으고 산모교실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도전하다보면 되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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