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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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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에서 성공하여서 냉동 둘째 태어날 날을 기다립니다.^^

닉네임 : 홍*맘 | 작성자명 : * |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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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nbsp; 빨리 아이가 갖고 싶었던 터라 결혼하고 1년 반정도 지난 후 세화병원을 찾아&nbsp;불임검사 결과(나팔관 조영술) 나팔관이 두쪽다 막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순간 멍~~하였다. 그리고는&nbsp;결과를 받아들여야지 하며 그자리에서 바로 그날 5과에서 시험관을 신청하였다. 그때의 주저하지 않은 나의 판단에 지금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nbsp;&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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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잘될거라는 기대와 함께 긴 하루하루의 기다림,&nbsp;주사, 내진,&nbsp;시간과의 싸움속에&nbsp;하루를 보냈던거 같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당시는 정말 긴장과 걱정과&nbsp;답답한 날들의 연속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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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다행이&nbsp;수정란의 결과가 좋아서 많은 건강한 수정란을 얻을 수 있었고 첫번째의 아쉬운 유산이 있었지만&nbsp;몸을 회복한 후&nbsp;두번째만에 건강한 아이가 탄생할&nbsp;수 있었다.&nbsp;물론 그 사이 많은&nbsp;난자채취의 부작용으로 복수때문에 대학병원까지 갔던 힘들었던 기억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nbsp;12개의 냉동배아에 대한 대가였다고 생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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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고맙고 친절한 5과 간호사님과 원장님, 그리고 우수한&nbsp;연구진들 덕분에 멋진 아들이 현재 6개월이고 하루하루 남들보다 빠르게&nbsp;성장하는 아들을 보며 역시~~우수한 수정체였어...하며 육아가 조금 힘들지만 웃으며 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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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 냉동된 2세들의 안위를 위해서 보관기간 연장으로 다시 찾게 된 세화는 왠지 모를 친정집&nbsp;같은 느낌으로 오늘 방문하고 오게되었다.&nbsp;<br />
&nbsp;&nbsp; 두살 터울로 계획중인 냉동배아가&nbsp;춥지만^^ 잘 버텨줄거야~~~라는 생각으로 갔다왔네요! 세화에서 아직까지 잊지않고 이름까지 기억해 주시면서 반가이 맞아주시는 간호사님 때문에 둘째는 더욱 편한 마음으로 세화에서 만날날을 약속하면서 감사하다는 마음 꼭 전하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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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항상 기다리면서 초초해하고 걱정과 기대반으로 다니시는 예비 산모님들에게 많은 바이러스 보내고 싶고 꼭 예쁜 아기 천사들 찾아올꺼니 긍정적으로 믿고 기다리세요!&nbsp;모두 화이팅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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