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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불임이라는 말이 저희한테 이렇게 다가울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div>
<div>결혼 후 나름 신혼을 즐긴다고 아이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정작 임신을 계획하니 그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div>
<div>배란유도 몇 번 실패끝에 불임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 가면 배부른 임산부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div>
<div>세화병원의 아담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잘 왔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div>
<div>병원에서 새로오신 6과쌤을 추천해주셔서 믿고 시험관 준비를 했습니다.</div>
<div>6과쌤은 일단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포근함과 자상함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어렵지 않게 시험관 준비하게 된것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또 한분께 감사드리고 싶은분은 담당 간호사 였습니다. 나이도 젊어 보이시는데 얼마나 싹싹하신지 전화해서 여러번 문의를 해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div>
<div>셤과 1차 이식후 원장님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아주 잘 됐다고 걱정안해도 된다고 했을 때 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div>
<div>아직 1차 피검 통과할 때 그 기쁨이 잊혀지지가 않네요..</div>
<div>비록 지금은 입덧땜에 힘들지만 그래도 울 아기를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잘 견뎌낼수 있다고 봅니다.</div>
<div>이제 담주면 저두 졸업하게 되었네요...</div>
<div>그동안 수고해주신 6과쌤과 간호사분께 넘넘 감사드립니다.</div>
<div>불임이라는게 용기와 믿음이 있으면 잘 극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아직 고민이신분들 6과 쌤 강추합니다..</div>
<div>다들 세화에서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div>
<div>파이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