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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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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쌍둥이랍니다~

닉네임 : 박*희 | 작성자명 : * | 2013-10-02
1,177
병원가기전에 참 걱정이 많았네요<br />
결혼 2년이 넘어가니 점점 초조해지더군요...35세 넘으면 노산이라는데..싶고<br />
세화병원 오기전에 몇번 배란일도 잡아보고, 달력봐가면서 노력도 해봤지만,<br />
사람이 그럴수록 초조해지고 아기는 안오고<br />
<br />
매일매일 인터넷검색만하고 있는 내모습...회사일도 스트레슨데..<br />
아기가 오지않는건...뛰어넘더라구요..그 스트레스를..<br />
<br />
그래서 검사라도 하자며 신뢰받을수 있는 유명한 병원으로 세화병원을 소개받아 왔습니다.<br />
이것저것 검사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의사선생님이 시키는데로...<br />
결과는 이상없음~선생님이 그러시데요...<br />
&quot;인공수정 한번 해보시겠냐&quot;고<br />
&quot;이제껏 노력했는데..안되면, 시간보내는것보다 시술을 바로 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quot;고<br />
또 덥석...여기까지 왔는데~못할게 뭐 있겠냐 싶더라구요..<br />
근데..주사맞고 약먹고...복수도 쫌 차고...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br />
그러면서...알고 했으면..못했겠다 싶었어요~<br />
&quot;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하자 싶었고, <br />
한번에 되는건 하늘에 뜻이라는데...만약 아기가 안오면 운전이나 배우고, 여행이나 가야지~&quot;<br />
하고...생각해도<br />
시술한 날부터 초조해지는건 별수없어요...^^;;<br />
<br />
시술하고 10일째 굴러다니는 임테기를 발견하고 혹시나 하고 했는데..<br />
정말 연하게 두줄..ㅜ.ㅜ~새벽부터 신랑이랑 엉엉 울었어요...<br />
<br />
그동안 마음고생한거며....우리아기가 이렇게 와준게 너무 고마워서~<br />
그런데~쌍둥이네요~입덧이 5주를 넘어가고 아가들도 10주를 넘어가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br />
초반에 몇번 입원하는 고비도 있었지만, 이녀석들 요즘 엄마를 여왕대우 받으며 살게 해주는 착한 녀석들입니다<br />
<br />
6과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 병동선생님들까지...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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