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세화병원을 추천해서 오게되었습니다..<br />
병원방문하기전 의료진소개를 보는데 신랑도 저도 6과선생님밖에 안보이더군요^^<br />
잔뜩 긴장하고 있는 저에게 간호사님들과 6과선생님은 아주 친절하게 잘대해주셔서 마음 푹놓고 다녔네요...<br />
<br />
여태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서 세화병원을 찾았는데&nbsp;무슨 고집으로&nbsp;또 자연임신 시도하가다 실패해서 인공수정(1차)을 하게되었습니다.<br />
시술후13일째&nbsp;더이상 못기다리겠다 싶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봤는데 드디어 진한두줄...무뚝뚝한 신랑이 저보다 얼마나 좋아라 하던지 ..그날 6과선생님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ㅎㅎㅎ<br />
<br />
이제 임신9주째...2주뒤 마지막으로 병원가서&nbsp;검사 받고&nbsp;세화졸업해야되는데 많이 아쉽네요ㅠ_ㅠ 6과간호사님 6과원장님 너무너무 보고싶을꺼 같습니다..<br />
<br />
그동안 직장생활하느라 김해장유에서 세화까지 다니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렇게 임신시켜주셨는데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네요..^^역시 고생한 보람 있습니다.<br />
<br />
6과선생님과 간호사님들 믿고 따라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br />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hearts;<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