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결혼 일년만에 임신을 했지만 자궁외임신으로 아기를 잃었습니다,<br />
약물치료를 하면서 몸도 맘도 너무 힘들어 어떻게 몇달을 보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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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개월은 지나야 임신시도를 할수있다는 진단을 받고 <br />
3개월이 지나자마자 바로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br />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41세) 맘이 급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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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장우현원장님의 다정하고 따뜻한말씀에 불안하던&nbsp;내맘도 편안해지고<br />
여때껏 진료받은 의사선생님들 중 가장 신뢰가 가고 의지가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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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선 자연임신을 1~2번 시도해보다 인공을 하는거도 괜찮을거같다고하셨지만 <br />
아시다시피 제맘이 급해서 한번만 인공을 해보고 싶다고했었죠,<br />
원장님께서 그런맘 이해하신다면서 그럼 한번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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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짜주시는 스케줄대로 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br />
한달후 좋은 결과 기다리자며 맘 편히 지내시라던 원장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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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축하드려요,하시며 나에게 악수를 권하시던 원장님 말씀에 왈칵 눈물이 <br />
쏟아질뻔했어요,임신축하에 너무 기뻤지만 혹시나 또 아기가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br />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 너무 무서웠어요,<br />
하지만 원장님께서 이번엔 이쁘게 자리 잘 잡았다고 우리아가를 보여주셨습니다,<br />
힘차게 심장 뛰는 모습까지도요,그때서야 제 불안한맘도 다 사라지고 너무 기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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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주신 믿음과 따뜻한 말씀에 너무 의지가 되었습니다,<br />
6과 간호사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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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현 원장님,6과 간호사선생님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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