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화이팅해요
누구나처럼,처음은 신혼생활을 핑계로 곧바로 아이를 갖지 않았지만, 어느새 1,2년이 지나고 나이도 있다보니,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병원에 검사를 다니게 되었고, 세화병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죠.떨리는 그 마음은 다니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거에요. 어떤 과를 선택하느냐도 엄청 고민이었죠.하지만, 아무래도 원장님의 능력을 믿어보자 하여 5과를 선택해서 1차는 제 자신도 시험관 시술에 대해 막연히만 알고있어 잘 몰랐고, 그래서인지 안타까운 결과를 안고 돌아왔답니다. 1차 후에, 최소 6개월 뒤에 몸관리도 하고해서 도전해보자 하였지만 일 핑계로, 그리고 왠지모를 두려움과 떨림으로 1년이 지난뒤에 다시 원장님을 찾아뵈었어요. 주사도 되도록이면 정해진 시간에 잘 맞고, 크리논겔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였죠. 식사도 제 때에 맞게,커피를 좋아하는데 되도록 멀리하고, 운동은 걷기정도로^^ 게으름은 적이었네요. 큰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제 자신에게는 나름 그런것도 노력이지 않았을까..기도하면서 노력을 보인것이 2차 시험관 피검에서 수치가 나타남으로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맞이하였어요.하지만 수치가 낮게 나와서 조마조마하게 지내고 다행히 수치가 잘 올라가줘서 늘 조심하면서 지금 17주까지 왔어요. 병원을 다니면서도 늘 걱정에 걱정을 달고 살았지만 지금은 조금 안정기에 접어들어 편안하게 지내려고 한답니다. 다니시고 계신분들이나,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단걸, 저도 겪으면서 몸으로 느꼈어요. 그래서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있죠. 무엇보다 빨리 원인을 알고, 최대한 빨리 시도하셔서, 기쁨을 함께 나눴음 합니다.<br />
저는 5과 원장님과 두 번을 함께 하였어요. 예비맘들도 잘 선택하셔서 좋은결과 꼭 얻길 바랍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감사했고,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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