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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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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쟌*쟌 | 작성자명 : 박*화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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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이라는거 저한테는 해당 안되는 일인줄 알고
막연히 시간만 보내다 어느덧 나이가 40대에 들어섰습니다.
친구가 자연임신 시도를 하다 안돼서 처음으로 세화병원을 방문했는데
여자 몸과 자궁에 대한 자세한 검사와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걸 듣고 저한테도 꼭 한번 검사 해보라고 추천을 해 저도
처음 세화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8과 조무성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위트도
있으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갈때마다 뭔가
안심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난자채취를 하고 8개를 냉동시켜놓았는데 저는 35세이상이라 5일배양
배아를 2개  이식한다고 하셨습니다.
첫시도에 2개중 하나가 착상이 잘되어 저는 한번만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8주가 된 지금 심장소리도 크게 잘 들리고 주수에 맞게 크기도 잘 커서
다음주에는 세화병원을 졸업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간호사분들도 항상 웃음으로 편하게 맞아주시고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항상 같이 기뻐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셔서 병원에 갈때마다 동지들과
함께하는 애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졸업을 하게 되어 시원섭섭한 마음이지만 건강하게 잘 출산하고
나머지 냉동배아들로 둘째를 시도하게 된다면 꼭 다시 8과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을 찾아오고 싶습니다
내 생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엄마가 된 기쁨을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찾아뵐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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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님의 댓글

세화병원 작성일

♥♥ 안녕하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
바쁘신와중에 이렇게 글을 적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시험관 1차 성공이라니 ~ 너무 축하드려요 !!
검사를 권유해주신 친구분께도 너무 감사하네요 ^^
우렁찬 심장소리가 들렸던날을 생각하니
괜히 또 울컥 합니다...
정이 들려고 하니 졸업을 하셔서 너무 섭섭하지만 !
건강하게 출산 잘하시고 꼭 첫째와 함께
둘째 만나러 오세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포근한 겨울 보내시고 따뜻한 봄날 순산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