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선생님과 이은혜간호선생님께 무한감사를
3년전 세화병원을 첫 방문해서 원무과 추천으로 8과 선생님께 진료를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개인적인 일로 갑자기 쉬게 되면서 검사만 받고 시도도 못하고 시간이 흘렀어요.
그렇게 일도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시험관 시작해보자!!마음먹고 다시 8과를 찾았을때 여전히 무성샘도 은혜샘도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첫 난자채취를 하던 날은 걱정이 되는데 스윗무성샘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며 자기가 안아프게 할거니 걱정말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어찌나 그 말이 위안이 되던지 눈물 한방울 흘리고 마취에 기절했습니다..ㅋㅋ
그리고 26개의 난자를 채취했는데 당일 빼고는 많이 아프지도 않고 복수도 안찼습니다!
그리고 인생 첫 동결이식을 하게 되었어요.
안되면 어쩌나 전전긍긍하며 이식을 기다리는데역시나 스윗무성샘께서 손을 꼭-!잡아주시며 잘될거라고 걱정마라고 자기가 좋은 위치에 안착시켜주겠더고 하시는데 믿음이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식후에도 선생님의 말을 되새기며 1차 피검날을 맞이했고
피검수치는 높게나왔고 그 소리를 듣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 순간을 잊지못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9주차를 막 지나며…정들었던 난임병원을 졸업을 합니다!!!첫이식에 임신은 정말 운이 좋은거라고 하던데 전 운도 있지만 무성선생님의 실력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원가는날마다 대기하고 있으면 항상 한두팀은 임신확인서를 받아다시더라구요!!완전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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