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진작에 올리고 싶었지만 유산경험도 있고 해서 조심스러웠는데 <br />
이제는 안정기에 들어서 17주 되었습니다.&nbsp; 기형아검사도 1,2차 모두 저위험군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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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nbsp;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안녕하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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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덕분에 시험관으로 10년만에&nbsp;소중한 생명을 얻어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감사한 맘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빨리 세화를 졸업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는데 그 모든것이 멀리서 다니는 저를 배려해 주셔서 그런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br />
세화는 그동안 다닌 다른 병원과 확실히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br />
저를 환자로 보지않고 항상 희망의 메시지로 편안하게 해주신것&nbsp;같아요.<br />
타병원에서 1,2차 시험관때 복수로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몇년을 쉬었는데 세화에서는&nbsp;심하지 않았던것 같아요~<br />
처음 방문으로 이렇게&nbsp;좋은 소식을&nbsp;얻었기에&nbsp;조금 더 빨리&nbsp;왔더라면 ...라고 &nbsp;생각했어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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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nbsp;임산부들이 한주. 한주,느끼는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nbsp;<br />
태아 및 산모 공부를 하는 남편을 보면서 더욱 행복하고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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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이 모든것에 세화병원의&nbsp; 원장님과&nbsp;간호사 선생님께 또&nbsp;한번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br />
&nbsp;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저도 사진 올릴 수 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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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