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후&nbsp;바쁘게 지내다가&nbsp;´아기를 가져야지´ 하니 잘 되지 않아서 세화병원을 방문했습니다.<br />
검사 후&nbsp;원인불명으로 인공 2번 실패하고 <br />
시험관 한번에 감사하게도 첫아기가 와줬습니다.<br />
임신에 성공하니 병원선택잘했고&nbsp;늦기 전에 시작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시험관 결정하기까지 친정부모님의 걱정과 반대도 있었고 <br />
신랑도&nbsp;시험관진행함에 능동적이지 않아서 <br />
(지금은 뭐..납작엎드려서 신랑이 다~해주니 좋네요)<br />
혼자 주도적으로 끌어왔는데 결과가 좋으니 다들 잘 했다고 하네요ㅋ<br />
시험관하는 동안&nbsp; 6과선생님과 간호사님께서 궁금한 것 잘 설명해줘서 불안함없이 잘할 수 있었습니다.&nbsp; 전화로도 많이 물어봤는데... 우리간호사선생님 제 목소리도 알더라고요^^ <br />
9주차 들어서면서 입덧이 날 괴롭히지만&nbsp; &quot;고맙다 고맙다&quot; 하면서 임신기간을 즐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