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nbsp;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갔던병원--<br />
언젠가 생기겠지--검사만 하고는 ..별 걱정없이 지내다가<br />
결혼한지 1년이 지나도 생기지 않자<br />
신랑이랑 원인이라도 알자 하고 다시 찾아 갔는데 헉;; 둘다 문제가<br />
그래도 이유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ㅎ<br />
7월에 인공수정 하고 <br />
남들이 말하는 로또-1차에 성공 했답니다^^ 정말 신랑이랑 믿어지지 않아서 <br />
몇번이고 임테기를 확인했던지~~<br />
차분한 병원분위기와 차분한 6과 원장님 말씀이 갈때마다 안정이 되었어요~~<br />
제가 인공할때랑 다른 간호사 선생님 넘 친절하시고 똑 부러지시고 정확한 답변<br />
참 프로같아 좋았어요~젊으신 분들보다(오해없길;;) 안정감있어 병원갈때마다 걱정보담<br />
위로가 된다고 해야하나 저도 널쓰지만 참 존경스럽더라구요~~신랑도<br />
항상 6과원장님과 널쓰분이 똑똑해 보인다 예의바르다 보통의 의사선생님과<br />
다른것 같다고 늘 칭찬을 ㅎㅎㅎ<br />
그리고 뵐때마다 항상 의자에 일어서서 맞아주시고 갈때 의자에 일어서서 배웅해주시고<br />
그 작은 태도 하나하나가 불안감을 갖고 있던 저희 부부에게 정말 또 다른 감동&nbsp; 서비스였습니다 ^^---<br />
다시 한번 깊은&nbsp;감사드려요~~의료 서비스가 무언지 널쓰인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