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결혼 1년만에 자연임심으로 첫애가 6살이구 쭉 직장생활 하면서 둘째를 기다렸습니다.<br />
첫애가 있기에 막연히 생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6년이 흘러 가까운 병원에서 불임검사를 해도 모두 정상으로 나왔었지요...<br />
원인이 있으면 그 원인을 토대로 치료를 하면 되는데 정상으로 나왔는데 임신이 안되니 정말<br />
답답했습니다...<br />
그래서 제가 세화병원을 선택해서 예진실에 들어가자마자 5과 원장님에게 진료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확 오더라구요^^<br />
아니나 다를까 나팔관 조영술을 했는데 나팔관이 좀 다르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br />
세화에서 처음으로 인공2번 ......실패였어요..<br />
나이도 있고 고민없이 바로 시험관 했어요,,,<br />
결과는 한번에 성공했지요..지금 8주에서 9주로 달려가고있네요...<br />
돌이켜보면 병원다는거 힘들지 않았어요..병원오면 뭔가 잘될것같구 5과 간호사님들도 친절하시고 첫애 유치원 보내놓고 병원다니는 시간을 즐겼답니다...<br />
시험관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하고싶은말은&nbsp; 몇번을 시도해도 안되고 마음고생 많이 하셨으면 빨리 시험관 하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br />
5과 이상찬 원장님 요즘 부쩍 흰머리가 많이 보이시던데..원장님 웃으실때 귀여우세용^^<br />
감사합니다...용기도 많이 주시고 5과 간호사님들도 항상 웃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br />
5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