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상찬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동거한지 4년이 넘도록 별다른 피임도 안했는데 임신이 안돼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br />
결혼날짜가 잡히고 아기를 갖을려구하니깐 잘안되는거예요<br />
그래서 병원에서 날을 잡아준다기에 첨으로 아기때문에 산부인과를 갔어요<br />
그렇게 몇번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소식이없자 의사선생님이 부부관계후 주사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br />
엉덩이 주산데 너무 아프고 심지어는 퉁퉁붓고 가렵기도 하고 고열에 오한까지..<br />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프로게스테론이였던것 같아요<br />
점점 그 선생님의 실례도 떨어져갈때 세화병원을 알게 됐어요<br />
그때부터 폭풍검색에 들어갔죠<br />
담당선생님을 누구를 해야할지...<br />
다들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으셨는데...<br />
전 그래도 오래된 노하우가 계신 원장님을 택했어요<br />
다른분들이 말하시는 원장님은 차가우시구 무뚝뚝하시다고 하시던데..<br />
전 생각이 달랐어요<br />
머 가끔은 무뚝뚝하신것 같으셔도 조근조근 설명해주시고 심지어 귀여우실때도 있으신것 같아요ㅋㅋ<br />
무튼 세화와서 처음으로 나팔관검사며 불임검사를 하게 됐어요<br />
그리고 결과는 원인불명<br />
참 답답하고 막막했어요...<br />
그렇게 시작된 인공수정<br />
1차실패 2차실패 3차까지 지원서 받아놓구...<br />
갑자기 생각이 바껴 시험관을 시작했어요<br />
첨 시술이 실패하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라구요<br />
그리고 들려오는 형님의 둘째소식!!<br />
사실 인공에서 시험관으로 변경한것두 그원인중하나네요..<br />
그렇게 시작된 시험관시술<br />
난소기능도 그닥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그래두 난자갯수 10개<br />
그중 세개를 이식했는데 다행이도 하나가 딱하고 붙어 있어줬네요,,,<br />
정말 고맙게도 시험관 1차 찾아와준 우리아기<br />
뱃속 10달동안 입덧 한번없이 얌전하게 잘커준 우리아들...<br />
정말 순한아기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걸....<br />
완전 사고뭉치 개구쟁이 아들이랍니다<br />
태어난지 16개월 몇마디 말도 잘하고 노래도 흥얼거리며 애교를 부리면 온가족이 쓰러져요<br />
가끔음 귀하게 얻은자식인걸 잊고 야단치고 때치도 하지만요ㅋㅋ<br />
원장님~~~~<br />
이렇게 귀하고 이쁜자식을 주셨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br />
염치없지만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br />
원장님을 만나서 너무너무 행운인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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