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알콩이 달콩이를 느끼며 이런 행복의 처음을 함께 해 주신 선생님과 간호사께 감사합니다. 조금 늦은 임신이라 많이 불안했는데 선생님과 간호사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알콩이 달콩이를 만날수 있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타 병원에서 3번의 인공수정 실패로 시험관도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선생님을 뵙는 순간 커다란 확신이 들었고 이렇게 한번에 쌍둥이를 얻는 기쁨이 생겼지 뭐예요^^ 함께 해 주신 사랑과 관심,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