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기분좋은 소식을 가져다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난임이라는거...저랑은 먼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지만<br />
결혼 후 기다려도 오지 않는 2세를 생각하며 마음을 많이 졸였더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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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원장샘을 만난 후 원인을 알게 되었고, 그래도...하는 마음에 자연배란을 기대했지만 역시나...그 후 인공수정....여기까지 할려고 했습니다. 먼 옛날 아는 언니가 시험관을 했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힘들다는 소리에 용기가 안났거든요.<br />
그래서, 시험관아기를 하자는 원장님의 말씀에 눈물부터 나더군요...그래도, 다른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시며 힘을 주시더라구요.<br />
그리고, 원장샘의 말씀 1월 1일에 난자채취를 한 사람 치곤 성공안한사람 없다라고 하시더니 처음 시술에서 성공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심장박동을 듣는 감동...<br />
그동안 무뚝뚝하시긴 해도 늘 좋은 생각하라며 용기주신 5과 원장님...<br />
그리고, 무엇보다 세화병원의 장점은 간호사님들이 너무나 친절해요. 5과 담당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복수로 입원했을 때 입원실에 있었던 간호사님들도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여타 병원 가봐도 이렇게 친절한 간호사들은 없을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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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입원했을 당시 심신안정센터에 계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마음 편하게 해주시고, 맛있는 차와 영화...족욕...너무 좋았구요. 특히 페이스 테라피 good~ 다른 피부숍보다 뛰어나더이다. ㅋ <br />
그리고, 잠시 마지막에 트랜스 되어 담당해주신 6과 원장님 친절한 설명과 마음편하게 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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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시점 우리 아기의 손,발까지 봤네요.ㅎㅎㅎ<br />
생명의 신비는 정말...<br />
마지막으로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어요~~~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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